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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브랜드 #교촌F&B

교촌 농업회사법인 (주)발효공방1991, 25일 경북 영양군과 맞손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 통해 지역 사회 상생 나서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지난 25일 경북 영양군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 상생에 적극 동참한다.‘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으로, 교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발효식품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영양군과 상호 협력해 나간다.교촌은 지난 2019년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고 ‘발효공방1991’ 설립을 알리는 등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를 한 바 있다. 또 1926년 설립돼 100년의 역사를 지닌 영양 양조장 복원을 바탕으로, 경북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양조장 개소식을 열기도 했다.당시 양조장 조성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협업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앞으로 발효공방1991은 경북 영양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영양 지역 내에서 상품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 구매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 지역 산업 육성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는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영양군과 함께 협력해 발효식품 사업 및 지역 사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키워드를 활용해 다양한 활로를 펼쳐나가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6

#행사 #브랜드 #교촌F&B

‘진심경영’ 선포한 권원강 교촌 회장, 판교사옥 첫 행보는 MZ 세대와 소통

[사진설명]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에서 20~30대 사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리더 그룹’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촌에프앤비)“얼마 전에 MBTI 검사를 했는데, ‘인프피’라고 해요. INFP는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잘 맡는다고 합니다. 계획 보다는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것 같아요. 솔직히 교촌치킨도 처음 창업할 때 큰 계획을 세우고 만든 가게가 아니었어요.”‘진심경영’을 선포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판교 신사옥 첫 공식 행보는 다름아닌 MZ세대 젊은 사원들과의 만남이었다.◇판교 신사옥 첫 행보, 2030 사원들과 만남…MBTI 소개도권원강 회장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직후 5층 타운홀 라운지에서 교촌그룹 ‘주니어리더’와의 간담회 자리에 모습을 나타내며 판교 사옥에서의 첫 공식 행보를 이어갔다.교촌그룹 내 각 부문별 소속 사원 중 20~30대 MZ세대 총 12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리더 그룹’은 교촌의 새 비전 ‘진심경영’을 도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주니어리더 그룹은 교촌그룹 내 가장 젊은 구성원들로 구성된 만큼, 특유의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교촌의 가치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확산에 앞장서는 사내 캠페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청바지와 교촌 CI가 새겨진 매장용 셔츠 차림으로 격식을 허물고 등장한 권 회장은 ‘진심 어린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자신의 MBTI부터 인기 숏폼 영상, 판교 신사옥 ‘최애장소’, 자신의 경영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격식없는 대화의 장을 펼쳤다.권 회장은 “‘진심’이라는 단어에는 ‘참 진(眞)’자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할 진(盡)’자의 의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박함’과 ‘간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간절함으로 이룬 꿈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다. 세상을 움직인다는 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간절함을 바탕으로 꿈을 이룬다는 것, 그게 바로 ‘진심경영’이다”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교촌의 미래 성장 동력은 소스와 친환경이 이끌 것”아울러 권 회장은 직원들에게 소스사업과 친환경 포장재 사업 등 장기적인 신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이미 소비자들에게 ‘소스가 좋은 회사’로 알려진 교촌이 이를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면 지금의 교촌보다 몇 배 더 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또 친환경 포장재 역시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임을 강조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설명] 기존의 오피스형 데스크 뿐만 아니라 소파, 티테이블, 개방형 좌석, 모션데스크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도입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의 업무공간. (사진제공: 교촌에프앤비)◇”오늘은 소파서 근무할까?” 자율좌석제 도입해 창의적 근무 유도한편, 권 회장은 직원들이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판교 신사옥에는 각 부서별 칸막이를 과감히 없애고, 매일 직원들이 원하는 자리를 바꿔 근무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또한 신선한 사고를 바탕으로 혁신을 도출해내고자 사무공간도 기존의 오피스형 데스크 뿐만 아니라 소파, 티테이블부터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창가 좌석, 가든테이블로 구성된 개방형 좌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들여놔 직원들이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아울러 다양한 규모의 미팅을 위한 회의시설 ‘타운홀 라운지’는 임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근무시설 외에도 마치 대형 쇼핑몰이나 대학교 캠퍼스에서 볼 수 있었던 도서관 형태의 ‘그랜드 스테어(Grand Stair)’를 조성해 강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통형 라운지로 활용하며, 미러폰드(Mirror Pond) 조경과 바비큐존이 어우러져 맑은 물과 바람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가든 ‘청풍루’를 비롯한 다양한 휴게시설도 갖춰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한다.특히 임직원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10층 ‘해현각’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라이브러리(도서관), 전망형 라운지, 안마의자가 갖춰진 릴렉스룸, 자연이 어우러지는 쉼과 여유의 테라스형 실내정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교촌이 지향하는 문화와 비전을 선보이는 갤러리 ‘교촌 아카이브’와 교촌의 역사와 경영철학을 담은 공간 ‘교촌 철학관’, 고객 경험을 위한 브랜드 콘텐츠 플랫폼 공간 ‘브랜드존’, 장인정신으로 교촌의 맛을 연구하고 선사하는 시연공간 ‘진미공방’ 등 방문객들에게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사진설명]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옥상에 조성된 루프탑 가든 ‘청풍루’. (사진제공: 교촌에프앤비)

2024.04.25

#행사 #브랜드 #교촌F&B

판교시대 여는 교촌, 새 비전 선포…‘진심경영’ 첫 발

판교 시대를 새롭게 여는 교촌이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대장정의 발을 내디뎠다.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1991년 3월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교촌그룹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교촌그룹이 본사 사옥을 옮긴 건 2004년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마련해 사업을 이어간지 20년 만이다.이날 새롭게 선포된 ‘진심경영’은 교촌이 강조하는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 ‘가장 신뢰받고, 언제나 선택받는 글로벌 푸드컬처 브랜드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특히 ‘참 진(眞)’자와 ‘다할 진(盡)’자를 사용한 중의적 표현으로 ▲정직과 정성으로 세상을 감동시키겠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진심(眞心)’과 ▲창의와 상생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겠다는 다짐을 담은 ‘진심(盡心)’의 의미를 모두 내포했다.다시 말해, 더 좋은 제품과 고객가치 실현,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참된(眞) 생각과 끊임없는(盡) 정진을 의미한다.또한 교촌은 ‘푸드와 행복이 잇닿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이 역시 서로 이어져 맞닿다는 의미의 우리말 ‘잇닿다’와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의 영어 Eat을 혼용한 ’Eat닿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진심을 담은 교촌의 ‘음식(Food)’이 우리의 일상과 닿아, 모두가 누리고 공감하는 행복한 세상을 의미한다.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이날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철학의 진수”라며 “교촌의 본질에 혁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교촌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3

#가맹점 #브랜드 #교촌F&B

교촌치킨 대만 4호점 오픈… 대만 ‘TOP 10’ 백화점 뚫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4월 16일, 대만 4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연말까지 2호점, 3호점을 연이어 개점했던 교촌은 현지 진출 8개월만에 4호점을 오픈하면서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는 평가다.교촌치킨 대만 4호점은 타이난 중서구의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전용면적 78㎡ 규모로 조성됐다.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은 타이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유명 백화점으로, 대만 전역을 통틀어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타이난 국립대학을 비롯해 블루프린트 문화공원, 수평원 공원 및 호텔 등 주요 관광지와 복합상권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도 상당한 ‘상업적 요충지’의 입지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베이시 핵심상권(1호점), 타이페이101(2호점),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3호점)에 이어 또 한 번 대만의 대표 상업지구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K-치킨 브랜드의 대표주자로서 대만의 로컬 고객들에게 교촌치킨만의 진심과 정성을 가득 담은 최고의 맛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교촌은 4호점에서도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4월 현재 교촌이 운영 중인 해외 매장은 대만을 포함해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내 70여 곳에 이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전략과 관련해 “기 진출 국가에서 입지를 공고화 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4.17

#행사 #브랜드 #교촌F&B

교촌치킨, 5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갤러리 초대권 무료 증정 이벤트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개막에 앞서 주문 고객 대상 갤러리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교촌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치킨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다음달 3일(금)~5일(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리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의 갤러리 초대권을 무료로 증정한다(가맹점별 확보 수량 소진 시까지 주문 1건당 2매 한정 제공). 갤러리 티켓은 현재 ‘티켓24’ 사이트에서 일일권 정가 기준 장당 2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유료 티켓 구입 시 현장에서 대회 로고가 새겨진 장우산을 선착순 증정한다.‘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교촌이 전문화, 차별화, 고급화 등 3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골프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주최를 맡은 KLPGA 대회로, 프로골퍼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직관하며 교촌치킨과 문베어브루잉의 수제 맥주, 발효공방1991의 수제 막걸리 등 풍성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다. 특정 홀 내 ‘교촌 1991존’을 통한 기부금 모금 등 스포츠 꿈나무 육성 지원 목적의 나눔형 축제로도 명성이 높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는 브랜드가 태동한 경북 구미에서 개최돼 의미가 더욱 크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참여 콘텐츠 및 라운드별 경품 이벤트, 갤러리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 운영하며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탁 트인 필드에서 골프와 ‘치맥’ ‘치막’의 새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교촌치킨 고객 및 골프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6

#캠페인 #브랜드 #교촌F&B

“SPEAK US” MZ가 발견할 교촌의 매력은? 교촌치킨,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5기 뽑는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5기 멤버를 모집 중이다.교촌은 ‘MZ세대’ 우호 고객들로 구성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과 관련한 다채로운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 멤버들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찐팬’을 육성하려는 취지도 있다.이번 5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본인 계정을 직접 운영 중인 2030 고객 중 60명을 선발해 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심층 분석을 주문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통해 지정된 폼 양식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인플루언서 지원자에게는 선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결과는 4월 23일(화) 중 개별 공지한다. 활동 기간은 4월 25일(목)부터 6월 21일(금)까지다.기본 미션은 브랜드 포스팅과 제품 포스팅으로 나뉘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부여된다. 각 주차별 테마에 맞춰 개인 블로그 등 SNS 채널에 교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하고 월 1회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교촌 1991스쿨' 참가 후기와 숏폼 만들기 등 추가 미션을 수행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교촌은 5기 전원에게 매월 3매의 교촌치킨 모바일 제품교환권을 기본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과 이태원 소재 ‘교촌필방’ 식사 초대 등 특별한 혜택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K-스피커스' 5기와 함께 MZ세대의 시선에서 브랜드의 숨은 매력을 발굴∙소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5

#브랜드 #교촌F&B

[교촌_보도자료] 교촌, ‘ESG 경영 핵심’ 친환경 패키징 기술 선봬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선보인다.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케이앤엘팩㈜(K&L PACK Co., Ltd.)의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KOREA PACK & ICPI WEEK’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케이앤엘팩은 교촌치킨 포장박스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을 통해 교촌 ESG 경영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오는 23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1·2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4 KOREA PACK & ICPI WEEK’는 ▲국제포장기자재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국제콜드체인산업전 ▲국제물류산업대전을 아우른다. 포장산업을 비롯한 각 산업계의 제품 개발 R&D, 제조공정, 포장기술, 물류기술 공급망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시장 전반의 동향 파악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신규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기회 모색에도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손꼽힌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2024 KOREA PACK & ICPI WEEK’ 참가 업체는 총 1500곳(4500여 개 부스 규모), 국내외 관련 종사자 등 참관객은 약 6만명 수준이다.케이앤엘팩은 ‘국제포장기자재전’ 전용 공간인 1전시장 1홀에 4개 부스를 열고 ‘바스락 보냉 파우치’ 등 종이 포장재 및 완충재, 과일망 등 즉시 생산∙공급이 가능한 11종의 친환경 패키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제품 생애주기의 전 과정에 적용되는 친환경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신규 거래처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후 선보일 미래 사업군과 관련한 개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반가운 소식도 있다. 케이앤엘팩은 종이 과일망 등 농산물 팩킹 솔루션 제품인 ‘바스락 포켓(Baslock poket)’으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에서 기업부문 후원기관장상(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다. 기존 발포재 과일망 대비 친환경적이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과일의 파손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제품력과 기술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시상식은 전시 개막일인 23일 오전 중 1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1전시장 1홀 입구 부근에 별도의 수상작 전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케이앤엘팩의 우수한 친환경 패키지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교촌은 앞으로도 케이앤엘팩을 필두로 친환경 사업을 확장하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며 탄소 배출 저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앤엘팩은 충북 충주 첨단산업단지 내에 6600여㎡ 규모의 친환경 포장재 생산 공장을 건립 중이다. 완공 후 재활용 및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펄프몰드 포장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지속가능한 포장 용기를 생산해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 공급할 방침이다.

2024.04.14

#가맹점 #행사 #브랜드

교촌치킨,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 성료… 미래세대와 소통 강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미래세대와 소통 강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12일 밝혔다.교촌은 지난 2월과 3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교촌치킨 브랜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시청, 시연을 겸한 조리 과정 설명, 대표 메뉴 시식과 붓으로 소스 바르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촌의 차별화된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브랜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은 두 달 동안 총 167회, 136개 가맹점과 함께 진행됐으며 1,706명의 어린이 고객들에게 교촌을 알리며 밀접한 소통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치킨 만들기에 큰 흥미를 가져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직접 치킨을 만들어보니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답게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가맹점주 또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신뢰도 상승 및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 기회였다”며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교촌은 앞으로도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린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 고객들과 소통하며 추억을 쌓고 교촌치킨에 대한 브랜드 친밀도를 높임으로써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위한 체험 활동 마련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2

#브랜드 #교촌F&B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화 부회장 선임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제25기(2023년 1월1일~12월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송 부회장은 2000년대 초반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끌어올린 프랜차이즈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송 부회장은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 K-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인물로 평가받았다. 국내 치킨 시장에서는 허니시리즈 등 신제품으로 공전의 히트작을 출시, 교촌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회사 측은 국내가맹사업을 비롯해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송 신임 대표이사가 특유의 리더십과 위기대응 역량을 발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송 신임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 등 신사업을 지속 확대, 주력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킴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2024.03.28

#브랜드 #교촌F&B

교촌치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9년 연속 1위 수상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며, 올해 26년째를 맞은 공신력 높은 지표다.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교촌은 국내 1370여개의 교촌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는 교촌의 핵심 가치인 정도, 상생, 나눔, 고객중심 등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교촌의 상생경영은 가맹점 성장이 본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모범 구조 확립 기초를 만들어냈다. 매장 수 증대로 외형 확대에 치중하기 보다, 가맹점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철저한 영업권 보호를 통한 가맹점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올해 교촌은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를 올해의 키워드로, '지속적 경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가속화'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생 기반의 국내 가맹사업구조 및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올해도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제품과 앞선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선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행사 #브랜드 #교촌F&B

교촌치킨, 경희대학교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생 대상 ‘제품 개발’ 실무 특강 진행

<교촌치킨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실무 특강 진행 현장>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의 ‘식품상품개발론’ 정규 과목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교촌은 지난달 13일(화) 식품업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사는 해당 협약에 따라 경희대 조리&푸드디자인학과의 1학기 ‘식품상품개발론’ 과목의 주제를 ‘교촌치킨 신제품 개발’로 설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통해 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10개 팀을 이뤄 치킨을 연구하는 등 신제품을 개발해 제출하게 된다.이에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교촌은 신제품 개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21일(목) 본사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문가의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브랜드 및 교촌치킨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산업 전반과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에서는 브랜드 전략, 마케팅 사례, 제품 시식, 제품 원부재료 및 조리법 소개 등을 주제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교촌의 제품 개발 가이드 및 실무진 생생한 멘토링도 제공하며 학생들이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교촌은 이번 수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잘파(Z+α)세대’의 입맛을 저격할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의에 사용되는 식재료 공급을 비롯해 장학금, 인턴십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해나갈 계획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신제품 개발 과정을 직접 학생들이 참여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희대 학생들의 손에서 탄생할 새로운 제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5

#행사 #브랜드 #교촌F&B

교촌이 만든 ‘찐 한식’ 요리 ‘메밀단편’, 여의도에 첫 선

[사진설명]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가 21일 서울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진행된 ‘메밀단편 미디어 시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촌에프앤비)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보인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은 2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해온 교촌의 장고 끝에 탄생했다.지난 2월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최상의 고품질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의 철학에 따라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식재료인 메밀과 명품 재료들로 근사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의지로 메뉴를 개발했다.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21일 서울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진행된 ‘메밀단편 미디어 시식회’에서 “’메밀단편’은 정직하고 바른 외식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교촌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외식 문화를 연구한 끝에 내놓은 브랜드”라며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한 가운데, 과거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서민들의 귀중한 식재료였던 ‘메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브랜드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서민들의 식재료 메밀, ‘가장 한국적인 메뉴’로 낙점메밀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서민들의 귀중한 식재료였지만 투박하고 거친 탓에 옛 문헌에는 많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교촌에프앤비는 메밀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메밀단편’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메밀단편은 밀가루나 전분을 첨가하지 않은 강원도 봉평의 국내산 함량 100% 순메밀가루로 매일 아침 자가제면을 통해 메밀면을 뽑고, 1++등급의 한우와 닭으로 육수를 만들며, 파주에서 3대째 기름집을 이어오는 명품 들기름을 사용하는 등 식재료부터 음식을 만드는 과정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기 또한 서서히 잊혀져 가는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이봉주 장인(匠人)이 직접 만든 방짜유기를 공수하는 등 고객에게 정성의 맛과 품질을 다하기 위해 전국 팔도를 다니며 브랜드를 준비했다.지난 2년 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마련한 메뉴 중 메밀단편의 대표메뉴인 ‘메밀면’은 100% 국내산 메밀로 만들어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메뉴로 꼽힌다. 메밀에는 글루텐 성분이 없어 면을 뽑으면 식감이 거칠고 면이 뚝뚝 끊어지기 쉬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메밀 알곡의 60%를 차지하는 겉껍질을 모두 벗겨내 곱게 갈고 미량의 소금으로만 반죽·숙성, 주문 즉시 면을 뽑아 내고 있다.사이드 메뉴 중 ‘수제 곤드레 전병’의 경우 매일 20개만 한정 판매하는데, 이 20개에 10kg에 달하는 배추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분을 짜내 4분의 1로 압축한 배추와 곤드레, 돼지고기, 파, 청양고추 등을 메밀 전으로 감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메밀단편은 첫 매장 위치를 선정하는 데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을 정도로 출점 상권 분석에도 신중을 기했다.서울 시내 여러 핵심 상권 중 직장인 약 25만명을 비롯해 하루 유동인구가 73만명에 육박하는 여의도 비즈니스 상권은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소비력을 기대할 수 있어 신규 브랜드 론칭에 최적화된 상권으로 판단했다.◇ 사이드메뉴·전통주 선호도 높아…객단가 상승 요인실제 여의도 메밀단편 매장은 지난 2월1일 그랜드 오픈 이후 매일 대기줄이 생기는 등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하루 평균 2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매일 2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메밀단편 반상’ 메뉴는 매장 오픈 10~15분 만에 전량 소진되고, 대기 없이는 식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른바 ‘오픈런’ 현상을 보일 정도다.대표적인 비즈니스 상권인 여의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들어 주말 방문객도 증가세를 띄며 일 평균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40%를 상회할 정도로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실제 고객들의 주문 메뉴를 분석하면, 대표 메뉴인 메밀면 외에도 ‘은하수 막걸리’ 등 주류 메뉴와 사이드 메뉴 주문 비중 또한 높아 객단가 역시 지속 상승 중이다.◇ 전통 감향주 양조법 전수받은 ‘은하수 막걸리’도 인기무엇보다 가장 한국적인 메뉴와 함께 곁들이는 가장 한국적인 술, 막걸리 메뉴의 인기가 눈에 띈다.메밀단편에서 판매 중인 ‘은하수 막걸리’ 2종은 교촌의 관계사 ‘발효공방 1991’에서 만든 전통주로, 아이스 버킷에 담아 전용잔과 함께 내놓으며 이색적인 재미요소를 선사한다.‘은하수 막걸리’는 경상북도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영양군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감향주(甘香酒)’를 현대화한 전통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담고자 물, 쌀, 누룩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달고 향기로운 술이라는 뜻의 ‘감향주’는 1670년경 장계향 선생이 집필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음식지미방)’에 소개된 바 있다. 찹쌀과 누룩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물을 거의 넣지 않아 수저로 떠먹는 되직한 막걸리로, 쌀이 귀하던 시절 양반들만 먹을 수 있던 고급 막걸리였다. ‘발효공방 1991’은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한국 고유의 전통주인 감향주 양조법을 직접 전수 받아 현대화해 은하수 막걸리를 선보였다.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태어난 프리미엄 막걸리인 셈이다. ‘은하수 6도 막걸리’는 깔끔한 청량감으로 기름진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려 메밀단편의 ‘닭불고기’와 ‘수제 곤드레 전병’ 등과 잘 어울리며, ‘은하수 8도 막걸리’는 특유의 걸쭉하고 묵직한 보디감에 새콤함이 느껴지는 향이 특징으로 메밀단편의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메밀단편은 이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프리미엄 전통주 은하수 막걸리 등 주류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저녁 식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부드럽게 삶은 1++ 한우 양지와 사태, 차돌박이를 야채와 데쳐먹는 전통 전골 요리 ‘한우 어복쟁반’을 저녁 정찬 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메밀단편은 늦은 겨울,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픈했던 만큼, 메뉴부터 서비스, 품질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씩 브랜드 안정화를 거쳐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직영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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