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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장애주간행사 ‘행복 나눔 시식행사’ 개최

2017.04.21

- 경기도 의왕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서 교촌 허니콤보, 살살치킨 등 200인분 제공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장애주간행사로 ‘행복 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교촌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주간 고객의 날’ 행사에서 ‘행복 나눔 시식행사’로 참여했다. 시설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복지관 직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살살치킨, 허니치킨 등 교촌 대표 메뉴를 제공했다.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주간 행사 고객의 날’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상호친선 교류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과의 소통, 화합 장으로 마련된 행사다.

 

교촌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의 자리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통해 교촌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은 이른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라는 의미로,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회사의 이익과는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기금 적립을 할 수 있다. 적립금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