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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소외 이웃에 의류 3300벌 전달

2015.01.16

교촌에프앤비는 9000만원 상당의 의류 불용자산을 서울사회복지모금회에 기증했다.
 
14일 사랑의 열매에 전달된 물품은 동계점퍼, 티셔츠 등 총 3300여벌로 향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은 기업이념인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10원씩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의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교촌은 을미년 새해에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