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봉사단

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 시각장애 아동들 위한 맞춤형 외부 체험활동 지원

2024.11.15

 

[지난 13일(수) 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원이 시각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모습]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3일(수),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 학생들과 롯데월드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수) 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이 현장학습 진행 전 시각장애 체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번 체험활동은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외부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바르고 봉사단원 15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각장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롯데월드로 이동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앞서 교촌은 2022년부터 2년간 서울효정학교에 점자교구재인 점자촉각 단어카드와 치킨을 지원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봉사단원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